어버이날 문구, "진심에 예쁨을 더하다"…꽃바구니·액자 조합 '금상첨화'

입력 2019-05-08 09:24 수정 2019-05-08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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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문구, 어떻게 전하느냐가 관건

어버이날 문구 담은 꽃바구니, 액자 유행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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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감사를 전하는 글귀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다만 어버이날 문구 만큼이나 진심을 전하는 '매체' 역시 중요하다는 점을 유념해 둘 필요가 있다.

어버이날 문구를 가장 진심어린 모습으로 담아내는 데에는 손글씨 만한 게 없다. 캘리그라피를 배워 둔 이라면 멋들어진 감사인사를 쓸 수 있겠지만, 꼭 그렇지 않더라도 붓펜을 이용해 개성을 담은 어버이날 문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일단 어버이날 문구로 쓸 내용을 정했다면, 그 다음은 어떻게 써서 전달할 지가 문제다. 요즘에는 카네이션을 활용한 다방면의 아이템들이 선보이고 있어 선택의 폭도 넓다. 대표적으로는 어버이날 문구 카드를 카네이션 꽃바구니에 꽂거나, 카네이션 액자 옆에 글귀를 쓰는 등의 방법이 있다.

한편 어버이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기리는 날이다. 지난 1956년 '어머니의 날'로 처음 제정돼 1973년 '어버이날'로 명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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