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모차 브랜드 ‘리안(RYAN)’이 회전형 디럭스 유모차 ‘스핀LX’를 출시한다.
리안은 에이원 자사몰과 신세계몰을 통해 ‘스핀LX’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스핀LX’는 리안의 대표적인 유모차로 홈쇼핑을 통해 1시간 만에 1000대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 최초로 ‘완판 유모차’라는 별명을 얻은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핀LX’는 2019년 버전으로 새롭게 출시되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스핀’을 이용한 양대면 회전 기능은 물론 세부 기능을 비롯해 디자인과 색상 등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스핀’ 기능은 시트 분리 없이 360도 회전으로 앞보기에서 엄마보기로 전환하는 ‘양대면 스핀 시스템’을 말한다. 여기에 180도 요람모드가 적용돼 하나의 시트로 요람모드, 유모차모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2in1’ 시스템까지 갖췄다. 유모차모드에서는 4단계 각도 조절을 통해 등받이 각도를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또 주행 시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25cm 대형바퀴가 적용됐고, 4바퀴 서스펜션이 충격을 흡수해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캐노피는 5단계 풀차양막을 적용해 어느 계절에도 햇빛을 완벽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리안은 ‘스핀LX’ 출시를 기념해 에이원 자사몰과 신세계몰에서 일주일간 할인 판매한다. 또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기저귀가방, 유모차 걸이를 증정하고, 포토 후기를 작성한 고객에는 방풍커버를 제공한다.
유아용픔 전문기업 에이원의 리안 브랜드 담당자는 “’’스핀LX’ 출시에 앞서 지난 달 코엑스에서 진행된 홀가분 베이비페어를 통해 미리 ‘스핀LX’를 공개한 결과 소비자들의 관심 및 판매가 폭발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며 “최근 예비 엄마, 아빠가 유모차를 선택할 때 양대면 기능, 요람모드 등을 중요하게 보는 만큼 ‘스핀LX’를 추천 유모차로 자신 있게 소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