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민트랜드팀 어린이날 기내 공연
에어서울이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인천-오키나와 노선 승객을 위해 ‘민트랜드’ 이벤트를 진행했다.
민트랜드는 캐빈승무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기내 이벤트 특화팀이다. 지난 3월부터 다낭, 보라카이, 씨엠립, 괌 등 중거리 노선에서 승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게임과 다양한 기내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이날 민트랜드는 오키나와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는 상어송 체조, 몸풀기 퀴즈, 가위바위보 게임, 좌석 추첨 게임 등을 통해 ‘카페민트’ 이용권과 어린이들을 위한 경품을 제공했다.
특히 승무원들이 ‘PICK ME’ 노래에 맞춰 댄스를 선보여 승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흥이 많은 승무원들끼리 모여 이야기하다가 직접 회사에 이벤트팀 결성을 제안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승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