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안전의 날' 선포식 열어…'3개년 계획' 발표

입력 2019-05-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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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진에어 안전의 날 선포식에 참석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진에어
▲3일 오전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진에어 안전의 날 선포식에 참석한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진에어

진에어가 3일 오전 등촌동 본사 대강당에서 약 80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의식 함양과 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의 날 선포식을 가졌다.

진에어의 안전의 날 ‘SAFeRIDAY(세이프라이데이)’는 안전(SAFE)과 금요일(FRIDAY)의 합성어다. 매달 첫번째 금요일에 모든 임직원들이 각 부문에서 다양한 안전활동을 실시하는 사내 안전문화 활동이다.

안전의 날 선포식은 안전의 날 소개와 안전 메시지 낭독, 1분기 안전활동 우수 보고서 포상 및 우수직원 표창, 안전관리자의 안전문화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전문화 조성 3개년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부문별 안전활동 시행과 안전인식 강화를 위해 분기별 안전간행물 배포, 안전 관련 우수 보고서 포상, 안전문화측정 설문조사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향후 3년간의 다양한 안전활동 추진 이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진에어는 경영 투명화 및 준법경영을 위한 절차 수립 등 경영문화 개선에 따른 투명한 경영환경과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한 데에 이어 안전의식 함양을 통한 안전문화도 확립하게 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안전이라는 최고의 가치 실현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문화를 확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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