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어린이 자전거 4종과 전동킥보드 1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어린이 자전거 4종은 7세 이하 아동용 제품인 ‘알톤 키즈 스페셜’과 초등학생 저학년용 MTB 자전거 ‘엑시언’ 시리즈 3종으로 구성됐다. 알톤 키즈 스페셜은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쉽게 탈 수 있도록 보조바퀴가 장착됐으며 흙이나 물 튀김으로 인한 의류 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앞뒤 흙받이, 체인케이스가 장착된 제품이다. 소재는 가볍고 내구성이 뛰어난 알로이를 사용했다. 안장은 바나나형 안장을 장착해 승차감을 높이고 엉덩이 통증을 최소화했다. 사이즈는 휠 사이즈에 따라 16인치와 18인치 2종으로 출시됐다.
엑시언 시리즈는 두발 자전거를 처음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일반 도로뿐만 아니라 비포장 도로에서도 안정감 있게 주행할 수 있는 생활형 산악 자전거다. 휠 사이즈에 따라 ‘엑시언 24’, ‘엑시언 22’, ‘엑시언 207’ 등으로 구성됐으며 3종 모두 프레임과 휠셋 등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돼 가볍고 튼튼하며 부식에 강하다.
이와 함께 알톤스포츠는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성인용 전동킥보드 신제품 ‘위고 D10’도 출시한다. ‘위고 D10’은 펑크를 방지할 수 있는 튜브리스 타이어와 등반성능이 우수한 BLDC 350W 모터를 장착한 제품이다. 배터리는 LG 셀을 적용한 36V 9.6Ah 배터리를 적용해 최대 28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아이를 위한 선물용이나 부모가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어린이용 자전거와 스마트모빌리티를 출시했다”며 “특히 어린이용 제품은 내구성과 안전성에도 각별히 신경을 써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