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남미 페루에서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나섰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주 인디펜덴시아 지역에 위치한 직업기술전문기관 세나티(SENATI)에서 ‘현대드림센터’ 6호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구스타보 알바 구스타브손 세나티 총장 △라민 샤흐마니 플랜 페루 대표 △클라우디오 오르티즈 현대차 페루 대리점 대표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권역본부 판매실장(상무) 등과 교육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현대드림센터는 현대차가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개발도상국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이다.
2013년 1월 가나에 1호 센터를 연 이래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6호 센터를 페루에 개관했다.
현대차는 자동차 회사의 특성을 살려 자동차와 관련한 양질의 교육을 현대드림센터를 통해 각국의 저소득 청년들에게 제공해, 이들이 스스로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대차 관계자는 “드림센터는 현지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꿈의 사다리를 놓아주기 위해, 당사의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작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술을 현지에 전수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24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주 인디펜덴시아 지역에 위치한 직업기술전문기관 세나티(SENATI)에서 ‘현대드림센터’ 6호 개관식을 가졌다.
사진1) 뒷줄 왼쪽 두 번째부터 라민 샤흐마니 플랜 페루 대표, 박철연 현대차 중남미권역본부 판매실장, 뒷줄 오른쪽 여섯 번째부터 클라우디오 오르티즈 페루 현대차 대리점 대표, 구스타보 알바 구스타브손 세나티 대표 등이 세나티 학생과 함께 현대드림센터 6호 개관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2, 3) 세나티 학생들이 ‘현대드림센터’ 6호 개관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