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장희진 인스타그램)
배우 장희진이 일반인 남성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최지우에 이어 베일 속 연인을 공개한 그 역시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모양새다.
16일 장희진 소속사에 따르면 장희진은 30대 후반인 일반인 남성과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 측은 "장희진의 남자친구가 일반인인 만큼 구체적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면서 "결혼 계획 역시 아직은 없는 상태"라고 선을 그었다.
장희진 측의 이같은 입장 표명은 이날 한 언론 매체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열애설을 보도한 뒤 나온 반응이다. 사실상 타의로 인해 열애 사실을 알리게 된 것.
열애설을 구체적으로 해명하지 않은 점 역시 장희진이 사업가라고만 알려진 연인의 프라이버시를 배려한 부분으로 풀이된다. 앞서 배우 최지우 역시 일반인 남성과의 결혼 소식을 갑작스레 알리면서도 상대방의 구체적 신상을 비밀에 부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