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열애, 소속사 측 "사업가와 좋은 만남중, 결혼 말하기 이른 단계"

입력 2019-04-16 12:22 수정 2019-04-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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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열애 중이다.

장희진 소속사 럭키컴퍼니 측은 16일 장희진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관계자는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분과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장희진이 30대 후반의 사업가와 약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결혼을 논하긴 이르다"라며 '결혼 전제 열애'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장희진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다. 결혼 적령기에 접어든 만큼 그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고 있다.

네티즌은 "장희진 열애 축하해요", "예쁜 사랑하세요", "좋은 배필 만나서 결혼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희진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5'를 비롯해 SBS '토지', KBS2 '스파이 명월', '내 딸 서영이', '공항 가는 길',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TV조선 드라마 '바벨' 등에서 색깔 있는 연기로 사랑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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