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의 최신 솔루션 제공업체인 키오스크코리아㈜는 LED 전광판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엘이디빌보드(LED 전광판), 곡면형 아트 올레드, LCD 비디오월, 투명디스플레이, 디지털 사이니지(간판),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스마트 미러 등을 생산한다.
최근 높은 신뢰성의 LG전자의 LED 제품을 이용해 다양한 전광판을 구축해온 키오스크코리아는 뇌혈관 질환 병원을 치료하는 명지성모병원 인테리어 및 홍보용 미디어로서 'LED 시계탑-트리오 Watch'를 수주해 구축했다.
명지성모병원 LED 시계탑은 병원의 주차타워에 설치되는 시계탑 중에서 최대 사이즈인 가로 3.84m, 세로 3.6m 크기로 정면과 측면 등 3면에 설치됐다.
키오스크코리아가 이번에 LED 전광판으로 구축한 LED 시계탑은 영등포구에 위치한 명지성모병원의 품격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면서 병원을 방문하는 고객과 주변을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시간을 한 눈에 알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키오스크코리아는 작년에 이어 다양한 공간을 실용적으로 활용하는 디스플레이를 선보이며, 범위를 확대해 호텔 등 큰 빌딩의 이미지까지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새로운 LED 디스플레이 신제품을 선보여 호평을 받아 왔다.
키오스크코리아의 이명철 대표는 "유리창에 설치되는 투명 LED전광판, 기둥에 곡면 형태로 설치되는 아트 LED 전광판과 옥외의 빌보드 전광판, 옥내의 회의실, 공연장, 학교에 설치되는 고해상도 전광판까지 다양한 형태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LED 시계탑은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