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도에서 열린 KT글로벌멘토링 7기 결연식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과 초등학생 멘티들이 떡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KT)
KT는 소외지역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KT 글로벌 멘토링'의 7기 결연캠프를 진행하고 본격적인 멘토링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KT 글로벌 멘토링은 교육 환경이 열악한 도서산간 지역 초등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을 1대 1로 연결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멘토링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서 멘토·멘티 40명으로 시작했으며, 올해는 총 154명의 멘토·멘티가 참여한다.
글로벌 멘토링 7기는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매주 2회씩 KT의 온라인 양방향 교육 플랫폼인 '드림스쿨'을 통해 외국어 수업과 문화교류를 진행한다. KT그룹에서 지원하는 봉사활동, 지역 행사 등 다양한 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