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30 N TCR’ 2019 WTCR 개막전 우승

입력 2019-04-08 15:3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모로코 개막전 총 2팀 출전, 아우디 RS3와 골프 GTI 등 앞서

▲현대차 i30 N TCR 경주차가 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Marrakech Street Circuit)에서 개최된 2019 WTCR 대회 개막전에 참가해 두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 개막전 경기에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주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i30 N TCR 경주차가 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Marrakech Street Circuit)에서 개최된 2019 WTCR 대회 개막전에 참가해 두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 개막전 경기에서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주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경주차 'i30 N TCR'이 투어링카 대회 '2019 WTCR(World Touring Car Cup)' 개막전에서 출전했다.

현대차는 i30 N TCR 경주차가 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각)까지 모로코 소재 마라케시 스트리트 서킷(Marrakech Street Circuit)에서 개최된 2019 WTCR 대회 개막전에 참가해 두번째 결승에서 우승했다고 8일 밝혔다.

2019 WTCR은 이번 모로코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된다.

개막전에 나선 i30 N TCR은 △아우디 RS3 LMS △폭스바겐 골프 GTi, △혼다 시빅 타입 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6대와 경합해 총 3번의 결승 가운데 결승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WTCR 대회는 제조사의 직접 출전이 금지돼 있다. 프로 레이서가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해 출전하는 방식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TCR'은 지난 시즌 WTCR 챔피언 차량으로 등극하며 압도적인 우수한 주행성능을 주행성능을 증명했다"며, "현대차는 올해에도 i30 N TCR 경주차를 구매한 고객 레이싱팀이 2019년 시즌에도 원활히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36,000
    • +7.24%
    • 이더리움
    • 4,593,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602,000
    • -2.67%
    • 리플
    • 826
    • -1.31%
    • 솔라나
    • 304,700
    • +4.82%
    • 에이다
    • 836
    • -2.22%
    • 이오스
    • 788
    • -4.72%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00
    • +0%
    • 체인링크
    • 20,320
    • +0.35%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