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르 미니제습기 '모아1000'.(사진제공=보아르)
감성 생활가전 브랜드 보아르㈜에서 최근 공기청정 기능이 더해진 원룸형 미니제습기 ‘모아100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모아 1000’은 작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아르의 미니제습기 ‘모아600’이 리뉴얼 된 제품으로, 실 고객층들의 후기와 요청을 바탕으로 제습 용량을 키우고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공기청정 기능까지 더했다.
공기 응축과정에서 열풍을 발생시켜 실내 온도를 상승시키는 일반 제습기는 따뜻한 바람이 나와 여름에 사용하기 다소 불쾌할 수 있는 데에 반해 보아르의 ‘모아1000’은 냉판과 열판을 통과시키는 원리를 이용해 열풍 없이 습기만을 제거해 한여름에도 보다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5~50˚C까지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하는 기능이 내장돼 있어 365일 사계절 내내 일정한 제습력을 유지할 수 있다.겨울철 제습 효과가 낮은 기존 제습기의 방식들을 보완한 것이다.
공기청정 기능에 쓰이는 필터는 H13등급 트루헤파필터를 사용해 초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제품 옆면에 부착된 자석커버로 필터도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보아르의 관계자는 “KC 안전인증은 물론 전자파 인증까지 완료된 제품”이라며 “압축 방식의 일반 제습기와 달리 ‘모아1000’ 제품은 부품 교체가 필요 없는 펠티어 기술로 화학성분의 흡수제나 프레온가스가 없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