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통큰치킨’ 이어 4000원 대 ‘극한한우’ 선보인다

입력 2019-04-03 09:55 수정 2019-04-03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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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부터 10일까지 창립 21주년 행사 2탄으로 ‘극한한우’ 전개

(롯데마트 제공)
(롯데마트 제공)

21번째 생일을 맞은 롯데마트가 ‘통큰치킨’에 이어 ‘극한한우’를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창립 21주년을 맞아 17일까지 하는 연중 최대 할인행사의 두 번째 상품으로 ‘극한 한우’를 준비했다고 3일 밝혔다.

‘극한 한우’는 4일부터 10일까지 롯데마트 전 점포에서 판매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1등급 한우 등심’, ‘1등급 한우 정육’과 ‘한우 통우족’이다.

정상가 9200원에 판매되는 ‘1등급 한우 등심(100g)’을 롯데 멤버스 회원 할인과 5대 카드사(신한, 롯데, KB국민, BC, NH농협) 할인을 중복해서 받으면 4968원, 정상가 4400원에 판매되는 ‘1등급 한우 정육(100g)’은 32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정상가 1만9800원에 판매되는 ‘한우 통우족(냉동, 1kg 이상)’은 롯데 멤버스 회원에게는 50% 할인받은 가격인 9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가 선보이는 창립 2탄 ‘극한한우’는 상품기획자(MD)가 한우 경매에 직접 참여하여 원물이 되는 한우를 직접 선택해 품질과 상품성을 더욱 높이고, 산지와의 사전 기획을 통해 초저가의 상품을 구성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또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롯데마트의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상품을 직접 가공해 철저한 원물의 품질관리와 위생관리를 이끌어 냈다.

김창용 롯데마트 MD본부장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최상의 상품을 기획하고, 고객이 고민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격을 제안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지금까지 21년간 변함없이 롯데마트를 방문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7일간 엘포인트 회원이면 누구에게나 마리당 5000원에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통큰 치킨’은 준비 물량 12만 마리를 전 점 완판(전량 판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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