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가 선보인 신제품 위고F15(왼쪽)와 이코어S8(알톤스포츠)
알톤스포츠는 전동 킥보드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 3종은 전동킥보드 모델인 ‘위고’의 8인치 모델 F10과 F15, 전동스쿠터 모델 이코어S8이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F10과 F15는 각각 36V 10Ah와 36V 15Ah의 대용량 LG셀을 적용한 배터리를 장착해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다.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위한 폴딩 기능이 특징이며 지면 충격을 흡수하는 듀얼서스펜션과 야간 주행에 필요한 전방 라이트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브레이크는 내구성과 제동 성능이 뛰어난 리어 드럼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이코어S8은 알톤스포츠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동스쿠터 제품이다. 36V 7.8Ah LG셀을 적용한 배터리와 BLDC 350W 모터를 장착했다. 브레이크는 제동력이 우수한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으며 안장 뒷편에는 짐받이를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스마트모빌리티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관련 규제 또한 대폭 완화될 것으로 보여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수요와 이용률이 증가하는 만큼 전기자전거 1위 브랜드를 넘어 스마트모빌리티 분야에서도 1위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