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윈체 충주 창호연구센터에서 베카 기술임원진(왼쪽)과 김형진 대표를 포함한 윈체 임원진(오른쪽)이 창호 기술 관련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윈체)
창호전문기업 윈체는 지난 27일 전세계 시스템창호 1위 기업 베카(VEKA) 기술총괄임원진이 윈체 충주공장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윈체와 작년 5월 전략적 사업제휴를 체결한 베카가 독일식 창호를 한국에 맞게 적용한 신제품 개발 논의 및 윈체 공장 규모와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윈체 충주공장을 방문한 베카 기술총괄임원진은 윈체 김형진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베카 시스템창호 제작을 위한 시스템 및 기술 점검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교류와 기술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생산공장, 조립공장 등을 차례로 답사하며 윈체만의 강점인 일원화 시스템을 비롯해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과 자동화 설비 등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윈체의 창호 기술력과 자동화 설비는, 세계 다른 업체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고 평가했다.
윈체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윈체의 자동화 설비와 기술력을 입증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설비와 기술력으로 뛰어난 제품을 선보이며, PVC 창호전문기업으로서 입지를 이어가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