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짐보리 짐월드)
한국짐보리 짐월드가 자사 완구 브랜드 제품에 안전성과 기능성이 검증된 LG화학의 ABS소재를 적용했다고 27일 밝혔다.
짐월드는 2014년부터 LG화학과의 협업을 통해 TF팀을 구성해 제품 특성(인장·압축·굽힘·피로강도 요구 조건), 안전성, 조형성능 등을 제품 설계 단계부터 안전하고 유해성 없는 고기능성 소재로 완구를 생산하고 있다.
짐월드는 4년간 양 사 협업 및 실험을 통해 2018년 하반기부터 맥포머스, 클릭포머스, 타일블록스, 스티오, 짐보리 전용세트 등 각 브랜드 특성에 맞는 LG화학의 ABS소재를 자사의 모든 완구 브랜드 제품에 전면 적용하여 안전성을 확보했다.
짐월드는 대한민국 정부 통합인증마크 KC마크, 미국재료 시험협회(ASTM), 유럽어린이사용안전기준(EN71) 인증마크 등을 획득하며 안정성도 입증받았다.
한국짐보리 짐월드 관계자는 “짐월드의 완구는 4대 안전품질방침을 바탕으로 재료의 투입, 제조, 판매 전 과정에 대해 15단계의 검사를 거친다”며 “어린이의 안전을 최상위 가치로 여기는 짐월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욱 안심하고 가지고 놀 수 있는 완구 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짐월드는 28일 오후 12시 40분부터 13시 40분까지 60분간 맥포머스 매직 월드 세트 어린이날 특별 패키지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