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은 신작 모바일 MMORPG '마스터탱커'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웹젠은 이날 오후 3시에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마스터탱커'를 동시에 출시한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부터는 ‘마스터탱커' 게임앱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해 이용자들이 미리 게임을 설치하고, 원활히 접속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마스터탱커는 PC게임에서 대규모로 즐겼던 '레이드' 콘텐츠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레이드'에서는 동료들과 함께 캐릭터 직업 특성에 따라 역할을 분담해 다양한 던전과 보스 몬스터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 8개 직업의 캐릭터를 '영웅 캐릭터'와 'MT 캐릭터' 2가지 버전으로 즐길 수 있는 '멀티콘셉트 캐릭터'도 주목할 만하다.
웹젠 관계자는 “마스터탱커의 게임홈페이지 내에 공식 커뮤니티를 열고 직접 게임공략 게시판도 운영하면서 게임회원들과의 접점도 늘려갈 계획”이라며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게임을 쉽게 즐기기 위한 게임공략 정보도 지속적해서 게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