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비스 앰배서더)
종로구 익선동에 있는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이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비스 인사동은 이달부터 객실에 비치된 가이드북, 택시 카드 안내문, 호텔 지도 등에 QR코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 종이 사용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동참하겠다는 뜻이다.
이는 아코르-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꾸준히 추진하는 ‘플래닛 21’ 지구 환경 보호 캠페인과도 부합하는 가치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의 황보석 총지배인은 “기존 종이 가이드북의 경우 용지, 잉크 등 소모품이 많아 그만큼 폐기물도 많았다”며 “스마트한 QR코드 시스템의 도입으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 문제뿐 아니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또한 크게 증가해 앞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