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ox Office Mojo 홈페이지)
영화 '이스케이프 룸'이 한국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적으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지난 1월 미국에서 처음 개봉된 영화로 '파라노말 액티비티: 더 고스트 디멘션'의 각본, '인시디어스4'의 감독 등 다양한 공포 영화로 능력을 입증한 애덤 로비텔 감독의 작품이다.
이스케이프 룸은 테일러 러셀, 로건 밀러 등 다소 생소한 신인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지만 북미에서만 개봉 두 달여 만에 수천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미국의 영화 통계 사이트 'Box Office Mojo'에 따르면 이스케이프의 북미 박스오피스 수익은 5620만 달러(한화 약 631억원)에 달하며 월드 박스오피스 수익은 약 1억 1900만 달러(한화 약 13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오는 14일 한국 극장가를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