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햄버거 빵보다 큰 패티를 활용한 프리미엄 버거 ‘튀어나온버거’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튀어나온불고기버거(2500원)’, ‘튀어나온치킨버거(2700원)’ 등 2종이다. 기존 패티보다 중량을 20% 높여 보다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튀어나온불고기버거’는 고소한 참깨 번스(빵)에 진한 스모크향의 불고기 패티와 상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를 넣고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를 토핑해 완성한 상품이다. 특히 돼지 갈비살을 활용한 패티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내달 5일 출시되는 ‘튀어나온치킨버거’는 스파이시 양념의 치킨 패티와, 양배추샐러드, 마요네즈소스를 듬뿍 넣어 완성했다. 쫄깃한 닭가슴살을 사용해 만든 ‘튀어나온치킨버거’는 두툼한 두께감과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튀어나온버거’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펩시콜라250ml’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조리빵 담당 MD(상품기획자)는 “튀어나온버거 시리즈는 기존 버거 상품보다 큼직하고 푸짐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상품”이라며 “푸짐한 양 대비 가격도 저렴한 만큼 가성비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