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지난해 영업익 492억 원... 전년 대비 10% 감소

입력 2019-02-22 17: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전선이 2018년 매출 1조6451억 원, 영업이익 492억 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1조5876억 원) 대비 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 감소했다. 대한전선의 2017년 영업이익은 547억 원이다.

영업이익이 줄어든 원인으로 대한전선은 국내 경기 침체에 따른 고객사의 발주 지연 및 부실 채권 발생으로 꼽았다.

다만 지연된 발주 물량은 2019년으로 순연돼 정상적으로 발생할 예정이고, 해당 부실 채권으로 인한 추가 손해도 없을 예정이라고 대한전선 측은 설명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고객사의 경영악화 등 통제할 수 없는 외부요인으로 발생한 일시적인 손실을 제외하면, 2018년도 상당한 성장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기술경영 및 글로벌 현지화를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84,000
    • +8.7%
    • 이더리움
    • 4,608,000
    • +4.21%
    • 비트코인 캐시
    • 618,500
    • +0.98%
    • 리플
    • 828
    • -0.12%
    • 솔라나
    • 302,000
    • +4.72%
    • 에이다
    • 831
    • -3.03%
    • 이오스
    • 772
    • -6.42%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00
    • +3.13%
    • 체인링크
    • 20,240
    • +1%
    • 샌드박스
    • 413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