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디지털의 엑티브스케일 (사진제공=웨스터디지털)
웨스턴디지털은 자사의 스토리지 시스템 '액티브스케일'에 백업 소프트웨어 기업 빔의 '빔 클라우드 티어' 기능을 신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엑티브스케일은 규모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를 위한 차세대 스토리지로, 데이터를 오래도록 저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통합 데이터 액세스 기능을 지원해 전통적인 파일 시스템 포맷의 데이터를 보다 쉽게 불러올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엑티브스케일은 데이터센터의 방대한 데이터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게 됐다.
웨스턴디지털 데이터센터 시스템 사업 부문 솔루션 담당 시니어 디렉터 스테판 버뱃은 "웨스턴 디지털의 시스템과 빔 소프트웨어가 결합하면서 고객에게 경제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웨스턴 디지털은 고객에게 브랜드 명확성을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통합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테자일, HGST 그리고 일부 상업용 및 엔터프라이즈 제품은 향후 웨스턴디지털 브랜드로 통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