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소ㆍ중견기업 위한 '기업우대 프로그램' 오픈

입력 2019-02-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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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상용 수요 늘린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4일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기업우대 프로그램(Asiana Corporate Plus)'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홈페이지는 개인을 대상으로 구성돼 있어 중소•중견기업의 경우 출장자는 여행사를 통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적으로 항공권을 구매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중소ㆍ중견 기업의 경우 이처럼 채널 확보가 어려웠던 점에 착안해 이번에 기업우대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새롭게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 오픈한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대상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신규 상용 수요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가입한 중소•중견 기업에 이용 실적에 따라 등급제(프리미어 등급, 스마트 등급 등)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국제공항 라운지 이용 등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가입 대상은 법인사업자 한정으로 자영업자, 단체, 협회는 해당되지 않는다.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기존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좌상단 ‘기업 우대’ 항목을 클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그간 해외 출장시 항공사와 직접적인 교류가 어려웠던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해 계획한 것”이라며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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