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이 교통카드 앞면에 원하는 사진을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레일플러스 포토카드’를 선보였다.(코레일)
코레일은 교통카드 앞면에 원하는 사진을 넣어 세상에 하나뿐인 교통카드를 만들 수 있는 ‘나만의 레일플러스 포토카드’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나만의 레일플러스 포토카드는 서울, 용산, 영등포, 수원, 부평, 인천, 구일, 압구정로데오, 가평역 등 수도권 전철 9개 역에서 발급기<사진>를 통해 만들 수 있다.
레일플러스 포토카드는 발급기에 설치된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거나 개인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이용해 즉석에서 교통카드를 디자인하면 된다.
스타포토 타입은 증강현실(AR) 기반의 셀프 카메라로 유명 캐릭터 및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MY포토 타입을 선택하면 스마트폰 사진을 발급기에 전송해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가족 사진으로 교통카드를 꾸밀 수 있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는 전국의 모든 대중교통에서 이용가능하고 철도 역사 내 유통전문점(던킨도너츠, 맥도날드 등) 570여 곳과 스토리웨이 편의점 300여 곳, 이마트24 편의점 3000여 곳에서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코레일 관계자는 “향후 카카오 프렌즈 등 유명 캐릭터와의 제휴를 통해 스페셜 스타포토 카드 발급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교통카드 관련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