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자사의 지원을 받은 세일에프에이가 공기정화시스템의 핵심 소재인 필터메디아의 성능을 개선해 이달의 산업기술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필터메디아는 저렴한 소재인 활성탄을 활용할 경우엔 유해물질 저감효과가 약해지고, 세라믹이나 귀금속 등을 사용할 경우에는 가격이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이에 세일에프에이는 세라믹 소재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필터메디아를 개발했다. 특히 제조 공정 측면에서도 친환경적인 강점을 갖추면서 장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KEIT는 설명했다.
세일에프에이는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국내 사업을 안정시킨 후 해외로 진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