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선정

입력 2019-01-31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기중앙회)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2012년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받기 시작한 이래 최초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공공부문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각급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전국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 생태계 조성, 반부패 모범 사례 개발·확산 등 총 39개 과제를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중기중앙회는 ‘청렴 거버넌스 운영’, ‘청렴 교육 내실화’, ‘청탁 금지 제도 및 공익·부패신고 활성화’ 등의 단위과제에서 만점을 받았다. 회원사에 대한 청렴 교육, 청렴 캠페인,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에 대한 회원 조합 감사 실시 등 공공부문을 넘어 민간 분야까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구철 중기중앙회 상임감사는 “중앙회가 지난 12월 최초로 청렴도 종합평 가에서 중소기업 관련기관 중 최고인 2등급을 받고, 연이어 이번 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박성택 중앙회장 취임(15년) 이후 4년간 강력한 청렴 의지 표명과 지원에 따른 모든 임직원의 꾸준한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360만 중소기업의 윤리 경영을 선도하고, 업무 추진 과정의 잠재적 부패 요소까지 근절해 중소기업이 더욱 신뢰하는 청렴한 중앙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01,000
    • +3.94%
    • 이더리움
    • 4,418,000
    • -0.41%
    • 비트코인 캐시
    • 605,500
    • -0.98%
    • 리플
    • 812
    • -3.33%
    • 솔라나
    • 303,100
    • +6.5%
    • 에이다
    • 832
    • -3.59%
    • 이오스
    • 772
    • -3.1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500
    • -3.17%
    • 체인링크
    • 19,510
    • -4.13%
    • 샌드박스
    • 406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