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씽크가 이탈리아 프리미엄 씽크볼 전문 기업 APELL(에이펠)과 계약을 맺고, 한국 및 동아시아의 유일한 공식수입원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에이펠은 이탈리아 스타일 가전전문기업 SMEG(스메그)의 계열사로, 이미 국내 럭셔리 인테리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인기가 높아 개별 직수입돼 왔다.
백조씽크는 새로운 주방의 스타일을 제안하고자 APELL사 제품 중에서 디자인과 품질을 고려해 엄선한 SFERA 901K, LINEAR SERIES(1161/77), Ferrara Plus(FEM71), Ferrara Zero(FEM71) 등 총 4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SFERA 910K는 세련된 디자인의 프리미엄 씽크볼로 강화유리와 스테인리스를 결합한 슬라이딩 커버를 매치했다. LINEAR SERIES(1161/77)는 세척 공간과 별도의 조리 공간을 구분한 씽크볼로 스테인리스 드레인보드를 통해 조리 및 건조공간을 확보하고, 동시에 청결함과 위생성도 강화했다.
이번에 론칭한 APELL 씽크볼은 유럽 주방에서 흔히 사용하는 소배수구가 아닌, 우리나라 주방 및 외식문화를 고려한 대배수구를 적용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표면에 유러피안 피니시를 접목하여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표면을 자랑하며, 사용 시 발생하는 스크래치를 최소화한다.
백조씽크 관계자는 “공식 론칭 전부터 고급 빌라, 프리미엄 아파트 등의 설계 및 시공업체들로부터 사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한 주거 방식, 주방 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의 주방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