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가 올해 첫 비어요가클래스를 '요가 & 필라테스 YBlossom'와 18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비어요가는 요가 & 필라테스 전문스튜디오인 YBlossom이 전담했다. 행사는 생활맥주가 자체개발한 비어요가 커리큘럼에 맞춰 YBlossom & Y+ CEO이자 인플루언서로 유명한 심예진씨가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맥주를 이용한 요가라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생활맥주라는 브랜드를 경험하게 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비어요가(Beer Yoga)는 맥주를 마시면서 하는 요가로 2015년 베를린의 비어요가(BierYoga)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요가 동작을 하며 맥주를 마시기도 하고, 맥주잔을 들고 맥주가 넘치지 않게 동작을 하며 신체 균형을 잡는 데도 활용된다. 덤벨 대신 맥주잔의 무게로 이용하는 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