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랙박스+통신 결합한 신개념 커넥티드 서비스 공개

입력 2019-01-23 16: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팅크웨어가 새로운 프리미엄 블랙박스와 실시간 통신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를 공개했다.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다음으로 통신망을 기반으로 한 신개념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팅크웨어는 23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이나비 커넥티드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우선 팅크웨어는 ’트루(True) HDR’과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을 탑재한 프리미엄 2채널 FHD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3000’를 공개했다. 블랙박스 기능 중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영상 처리와 저장, 주차녹화에 대한 기능을 고도화 한 제품이다.

특히 주차 녹화에서 전체적인 기능이 향상됐다. 주차 시 저전력 설계를 통해 자사 기존 제품 대비 평균 10배 이상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초저전력 주차녹화’ 기능이 탑재됐다. 또 별도 장치를 통해 7m 이내 차량 움직임을 사전 감지, 녹화 동작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레이더’, 차량 주변에 움직임이 있을 시 감지·녹화하는 ‘모션인식녹화’ 등 녹화 효율성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와 협업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커넥티드 서비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도 공개했다. 아이나비 커넥티드 프로는 ‘LTE’와 ‘사물인터넷’ 통신망의 장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전송속도, 양, 전력효율 등에 있어 기존보다 기능이 고도화됐으며 주차뿐 아니라 주행 중에도 상시적으로 차량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핸드오버 기능이 적용됐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차 중 충격 발생 후 차량 전후방 3초의 순간을 동시에 모션 이미지로 전달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주차 중 필요 시 전방카메라를 통한 차량 전방모습을 일 2회 실시간 이미지로 받아볼 수 있으며 주차된 차량의 위치와 차량 전방 고화질 이미지를 동시에 확인할 수도 있다.

아울러 위치정보에 기반해 응급 상황 발생 시 등록된 연락처로 비상 연락을 할 수 있는 ‘지능형 커넥티드 서비스’는 연내 상용화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 기능은 연내 상용화 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고도화 할 방침이다.

김형준 팅크웨어 상품기획부서장은 “’아이나비 커넥티드’는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가장 현실적으로 반영한 솔루션”이라며 “출시 이후 커넥티드 블랙박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구축하며 경쟁력을 높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커넥티드 블랙박스를 통해 시장 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지속적으로 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519,000
    • +6.91%
    • 이더리움
    • 4,579,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602,500
    • -2.27%
    • 리플
    • 824
    • -1.55%
    • 솔라나
    • 304,000
    • +4.54%
    • 에이다
    • 825
    • -3.28%
    • 이오스
    • 786
    • -5.3%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6
    • +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600
    • -0.54%
    • 체인링크
    • 20,300
    • +0.25%
    • 샌드박스
    • 412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