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이윤미, 셋째 딸 출산…자택서 수중분만으로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9-01-2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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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50), 이윤미(38) 부부가 수중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22일 이윤미의 셋째 출산 소식이 전해졌다. 이윤미는 남편 주영훈의 도움을 받아 자택에서 수중분만으로 셋째 딸을 출산했다.

곁에서 출산을 도운 주영훈은 “둘째와 마찬가지로 셋째도 수중 분만으로 낳았다. 두 아이가 함께 물에 들어가서 출산 과정을 지켜봤다”라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출산을 했다. 아이와 산모 모두 건강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주영훈과 이윤미는 지난 2006년 12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결혼 4년 만인 2010년 첫째 딸을 출산했고 5년 후인 2015년 둘째 딸을 수중 분만으로 출산했다.

주영훈은 지난해 8월 셋째 임신 소식과 함께 “나이 50에 생각지도 않은 아이를 얻게 돼 쑥스럽기도 하다”라며 "아이의 성별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찾아온 또 하나의 생명에 아주 기쁘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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