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TV쇼핑, 미술작품 대여서비스 판매...23일밤 '오픈 갤러리' 방송

입력 2019-01-22 06:00 수정 2019-01-2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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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사진제공=신세계TV쇼핑)

신세계TV쇼핑이 미술작품 대여 서비스 판매에 나섰다.

신세계TV쇼핑은 23일 밤 11시 40분 원화 미술 작품을 대여해 즐길 수 있는 ‘오픈 갤러리’ 방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픈 갤러리’는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약 700여 명의 작가가 그린 원화 작품 2만여 점 가운데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대여할 수 있는 신개념 서비스다. 전문 큐레이터가 취향과 공간에 맞는 그림을 추천하고 전문팀이 운송과 설치를 담당하는 등 입문자도 그림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2년 렌탈권이 10호 사이즈(53cmX45cm) 기준 월 3만9000원으로, 미술작품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부담 없고 3개월마다 그림을 교체할 수 있어 계절에 따른 공간 분위기 변화를 줄 수 있다.

이번 신세계TV쇼핑 첫 방송에서는 미술 작품 대여가 생소할 수 있는 고객을 위해 대여 서비스에 대한 소개는 물론, 안방, 거실, 복도 등 구성 공간에 맞는 그림 사이즈 추천 등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방송 중 상담 완료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2년 계약 고객에게는 발뮤다 토스터기 전원 증정, 최대 57만 원(총 8회 기준)의 출장비 면제,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3개월 무료 렌탈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세계TV쇼핑은 문화상품 판매 확대를 통해 상품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홈쇼핑, T커머스 업계 최초로 주연 배우가 직접 출연해 상품을 소개하는 영화표 판매 방송을 진행해 50만 명이 시청하는 흥행을 기록했고, 지난해 8월에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여행상품과 연계한 인문학강의를 제공하는 ‘여행 인문학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신세계TV쇼핑 무형팀 박진응 팀장은 “부담스럽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미술 작품들을 일상 속에서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방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타 방송과 차별화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해서 발굴해, 신세계TV쇼핑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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