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아름다운가게에 총 7840벌의 커진 옷 기부

입력 2019-01-2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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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가 아름다운가게에 커진옷 7840벌을 기부했다.(365mc)
▲365mc가 아름다운가게에 커진옷 7840벌을 기부했다.(365mc)
365mc가 총 7840벌의 커진 옷을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커진 옷 기부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서울·부산·대전의 3개 병원을 포함한 365mc의 전국 15개 지점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365mc 고객들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고객들은 커진 옷을 기부함으로써 체중감량에 동기부여가 되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동시에 다이어트 결과 유지를 다짐하게 된다.

2015년부터 진행해온 커진옷 기부 캠페인에 올해 참여자는 더 늘어났다. 지난해 2726벌의 기부 옷을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는 3배 가까이 많은 기부 옷들이 모인 것.

서울 365mc병원 별관 오렌지홀에서 진행된 기부품 전달식에서 김하진 365mc 대표원장협의회 회장은 "커진옷 기부 캠페인은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고 다이어트에 성공한 기쁨을 사회와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을 뺀 만큼 나눔은 더한다'는 마음으로 고객과 함께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65mc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6년부터는 의료기관 최초로 매 분기 순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 올해 초 누적 기부 총액이 31억 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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