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의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600N’ (사진제공=소니코리아)
소니코리아가 17일 무선 넥밴드 이어폰 WI-C600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주변 상황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자동으로 조정하는 디지털 AI 노이즈 캔슬링을 탑재해 소음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이어폰을 착용한 상태에서도 외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주변 소리 모드도 지원해 원하는 소리를 선별적으로 들을 수 있다.
WI-C600N는 소형 6mm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적용해 강력한 사운드를 선사하고 작은 이어폰 하우징 크기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일반 SBC 블루투스 코덱뿐만 아니라 AAC와 apt-X 코덱을 지원해 고음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3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다.
제품 완충 시에는 연속으로 최대 6.5시간 재생 가능하다. 급속 충전 기능을 지원하는 고성능 배터리를 탑재해 15분 충전으로 60분 사용도 가능하다.
WI-C600N은 블랙, 화이트, 블루 총 3가지 색상으로 17일 정식 출시된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