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은 히트 상품 ‘몬스터 시리즈’가 출시 8개월 만에 8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14일 밝혔다.
버거킹은 지난해 4월 몬스터 와퍼와 몬스터 와퍼주니어를 한정 출시해 한달 만에 100만개를 팔았다. 이후 6월 몬스터X까지 출시하며 소비자 호응을 얻으면서 몬스터 시리즈는 정식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까지 몬스터 시리즈는 월 100만개 이상씩 판매고를 유지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몬스터 시리즈는 버거킹 코리아의 자체 개발 메뉴로 소고기 패티와 크리스피 치킨패티, 베이컨까지 세 가지 고기 맛이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와 어우러진 제품이다. 특히 몬스터 시리즈 만을 위해 개발된 ‘킹 치킨 패티’는 닭가슴살의 두툼한 두께감과 바삭한 식감으로 포만감과 맛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 다른 버거 제품에 비해 큰 사이즈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버거킹은 몬스터 시리즈 800만개 판매를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대상으로 몬스터 시리즈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제공한다. 카카오톡에서 버거킹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단품 구매 시 프렌치프라이(R)와 콜라(R)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