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판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드디어 23일 시판…가격은?

입력 2019-01-11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3일부터 판매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사진제공 현대차
▲23일부터 판매되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사진제공 현대차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판매가 23일부터 시작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4일 코나 아이어맨 에디션의 디지털 영상을 공개하고, 23일부터 국내에서 170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2945만원이다.

전 세계에 판매할 예정인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글로벌 판매 대수는 7000대로 현대차는 국내에는 1700대가 배정됐다.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현대차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 마블과 약 2년에 걸쳐 협업해 개발한 세계 최초 마블 캐릭터 적용 양산차다.

지난해 세계 3대 디자인상(iF 디자인상·레드닷 디자인상·IDEA 디자인상)을 석권하며 호평을 받은 코나를 바탕으로 아이언맨의 여러 특색있는 요소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가솔린 1.6터보 엔진과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를조합해 단일트림으로 출시된다. 기존 코나에서 고객 선호도가 높았던 △후측방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경고 △차로 이탈방지 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기능 등을 기본 적용했다.

스마트키, 천연가죽 시트, 도어 스팟 램프 등 내외장 곳곳에 아이언맨 전용 디자인 요소를 모두 포함해 한정판의 소장가치를 구현했다.

외장컬러는 무광 메탈릭 그레이(짙은회색)으로 1963년 마블코믹스(만화책) 시리즈 중 하나인 '테일즈 오브 서스펜스'에 첫 등장한 아이언맨의 오리지널 수트의 무광 회색에서 영감을 받았다. 여기에 영화를 통해 익숙해진 아이언맨 수트의 전용 레드 컬러를 개발해 포인트 컬러로 적용했다.

전면부는 △마블로고가새겨진 V자 모양의 후드 디자인 △아이언맨 마스크의 눈매를 닮은 주간주행등과 LED 헤드램프 △다크 크롬 베젤이 적용된 메탈릭 그레이 컬러의 그릴 △레드 컬러 인테이크 가니쉬가 적용된 전용 범퍼 등이 적용됐다.

측면부에는 △1·2열 도어 하단부와 사이드미러에 전용 레드 컬러 적용 △아이언맨 마스크 엠블럼 △아이언맨 마스크 휠캡이 탑재된 18인치 투톤 휠 △스타크인더스트리(아이언맨 주인공이 영화 속에서 운영하는 회사명) 로고 △아이언맨 마스크 도어 마운트 램프 등을 배치했으며 후면부 번호판 위 가니쉬에 음각으로 아이언맨 레터링을 적용하면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번호판 위 가니쉬에 음각으로 아이언맨 레터링을 적용해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에서만 볼 수 있는 외장 디자인을 완성했다.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송풍구 등에 레드 컬러로 포인트를 준 실내는 아이언맨 마스크와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시트, 클러스터, AVN에 적용하고 아이언맨 수트를 떠올리게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웰컴 애니메이션과 기어노브, 크래쉬패드 위에 새겨진 토니 스타크(아이언맨 주인공)의 서명 등으로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만의 독특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은 일반차와 동일한 보증 수리 기간 및 A/S 부품을 제공한다.

한편, 현대차는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 판매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코나 아이언맨 에디션의 유니크한 외장 디자인을 돋보이게 하는 아이언 맨 마스크 형상의 루프 스킨과 사이드 도어의 스타크 인더스트리 로고를 장착해주는 ‘커스텀 데칼 패키지’ 무상장착 이벤트를 국내 1700명의 고객 한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마블사에서 특별 제작한 15만원 상당의 기프트(마블 에디션 차량용 공기청정기, 한정판 도서, 토니스타크 감사 서신)를 제공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10명(동반 1인 포함)에게는 3박 4일 홍콩 마블 익스피리언스 투어 패키지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YG엔터테인먼트의연기자 채널 YG STAGE와 함께 글로벌 UCC 공모전 ‘MyH Signature Pose’를 개최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83,000
    • +3.7%
    • 이더리움
    • 4,473,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1.75%
    • 리플
    • 820
    • +0.99%
    • 솔라나
    • 303,100
    • +5.68%
    • 에이다
    • 830
    • +2.72%
    • 이오스
    • 785
    • +4.81%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700
    • -3.18%
    • 체인링크
    • 19,760
    • -2.13%
    • 샌드박스
    • 411
    • +2.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