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고객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이벤트를 펼친다.
현대차는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를 오는 31일 저녁 9시부터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광장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2011년부터 진행해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이한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이벤트는 현대차와 강남구 및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표적 새해맞이 행사다.
이번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2019'는 사전 이벤트로 △'위시카 월(Wish Car Wall)' 제작 및 설치 △'온라인 위시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31일 행사 당일에는 △인기 가수 공연 △고객 참여 스테이지 △퓨전 국악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현대차는 본 행사 전 사전 이벤트인 '위시카 이벤트'와 '온라인 위시 이벤트',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통해 축제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위시카 이벤트’는 25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와 강남구 일대에 각자의 소망을 적어 넣을 수 있는 자동차 모양의 '위시카 월' 10개를 설치해, 오프라인에서 여러 시민이 함께 자신들의 새해 소망을 나누고 기원할 수 있도록 만든 고객 참여형 이벤트다.
행사 당일인 31일에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해 유승우, 네이브로 등 가수들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아프리카 BJ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댄스 스테이지', 국악단 '소리개'의 '퓨전 국악 공연' 그리고 인기 발라드 가수 성시경의 메인 공연으로 카운트다운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는 실시간으로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 행사를 통해 올해도 많은 고객들과 한 해의 마지막과 처음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 브릴리언트 카운트다운이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