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14일 개관한 DMC SK뷰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15일 DMC SK뷰 관람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사진=SK건설)
SK건설이 14일 개관한 DMC SK뷰 견본주택에 사흘간 1만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색9 재정비촉진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SK뷰는 지하 5층~지상 30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에 전용면적 기준 △59㎡A 38가구 △59㎡B 12가구 △84㎡A 48가구 △84㎡B 23가구 △84㎡C 34가구 △84㎡D 32가구 △84㎡E 35가구 △112㎡ 28가구 등 총 250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DMC SK뷰 분양관계자는 “DMC SK뷰는 수색·증산뉴타운에서도 핵심에 위치해 있고, 교통∙생활인프라 등 기본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을 극대화했고,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와 주거편의성을 높여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해당), 20일 1순위(기타), 21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28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1년 10월로 예정돼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65만 원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