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성과주의’ 정기 임원인사 단행

입력 2018-12-13 15: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만수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박만수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김강준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김강준 삼성엔지니어링 부사장(사진제공=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의 키워드는 ‘성과주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2명, 전무 2명, 상무 5명 등 총 9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회사 관계자는 “성과주의 인사 기조가 바탕이 됐다”며 “영업, 조달, 사업관리, RM(리스크매니지먼트), 경영관리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김강준 경영지원실장과 박만수 산업환경사업본부장이 이번 인사를 통해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또한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무급 이상의 고위 임원 층을 두텁게 했다. 남궁홍 SEUAE 거점장과 노희권 RM 팀장이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관련 업계에서는 이 회사가 최근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인사를 통해 ‘변화 속 안정’을 추구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8,240,000
    • +6.36%
    • 이더리움
    • 4,593,000
    • +3.42%
    • 비트코인 캐시
    • 611,000
    • -1.29%
    • 리플
    • 824
    • -1.79%
    • 솔라나
    • 303,700
    • +3.02%
    • 에이다
    • 829
    • -3.04%
    • 이오스
    • 779
    • -5.46%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5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200
    • -0.3%
    • 체인링크
    • 20,230
    • +0.2%
    • 샌드박스
    • 413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