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13일 오후 2시부터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투어의 서울 공연 마지막 표를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앞서 0시에는 위메프에서만 예매할 수 있는 단독 회차 표를 선보인다.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2019년 3월 1일부터 28일까지의 공연과 2월 20일 3시 공연이다. 이 중 3월 15일, 23일 공연은 전 좌석 위메프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마티네도 추가됐다. 마티네 공연은 총 4회고 △2월 20일 오후 3시 △3월 6일 오후 3시 △3월 26일 오후 3시 △3월 28일 오후 3시이다.
위메프는 전 좌석 표를 특별 가격에 선보이고 10만 원 이상 결제 시 3000원, 20만 원 결제 시 5000원 추가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구매한 고객에 한해 선착순으로 위메프 포인트와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투어의 서울 공연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월 9일부터 3월 28일까지 열린다.
강지은 위메프 컬처팀장은 “라이온 킹은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에 가까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며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라이온 킹을 만날 기회인 만큼 예매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