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이끈 방한화 인기...GS샵 연일 매진

입력 2018-12-1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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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롱패딩에 이어 방한화가 인기다.

11일 GS샵에 따르면 방한화 판매가 연일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8일 오후 10시 30분 ‘쇼미더트렌드’ 시간에 방송된 ‘베어파우 덕다운 패딩부츠’(6만9000원)는 동시 주문이 2500명까지 올랐고, 30분 만에 1만2000세트가 팔렸다. 8억 원이 넘는 실적이다.

이에 앞서 오후 12시 50분부터 방송된 ‘프로스펙스 윈터키퍼 슈즈’(6만9000원)는 여성용 5200켤레, 남성용 2800켤레가 각각 판매되며 방송 종료 전 주요 색상과 치수가 매진됐다. 예상 목표보다도 25%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9일 오전 6시에 방송된 ‘랜드스케이프 방한 부츠’(6만9900원)는 이른 시간 방송됐으나 1시간 동안 5200켤레가 판매됐다.

이 같은 방한화 인기에 힘입어 GS샵은 이번 주에도 ‘제옥스 카울라 퍼부츠’의 발매 방송을 비롯해 ‘베어파우 스웨이드 와플부티’, ‘린 퍼펙트 방한슈즈’, ‘모르간 패딩부츠’, ‘랜드스케이프 방한부츠’, ‘금강 PGA 방한 부츠’ 등 6차례의 방한화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GS샵 트렌드패션팀 최포근히 MD는 "롱패딩 열풍 덕분에 캐주얼한 옷차림이 유행하고 있어 클래식한 부츠보다는 캐주얼한 방한화가 대세다. 올겨울도 작년에 이어 강추위가 예고되고 있어 GS샵은 보온, 발수, 미끄럼방지 등 기능성에 스타일까지 잡은 다양한 방한화들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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