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엑센트(사진 위)와 소형 SUV 코나가 미국의 대표적인 소비자 구매 지침서 <컨슈머 가이드>가 뽑은 자동차 부문 '베스트 바이'에 선정됐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엑센트와 소형 SUV 코나가 미국 소비자 단체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4일(현시지간) 미국 컨슈머 가이드는 2019 베스트 바이 자동차 부문에 현대차 엑센트와 소형 SUV 코나를 각각 선정했다.
1967년 설립된 컨슈머 가이드는 지난 50년 동안 신차에 대한 객관적인 리뷰와 평가를 통해 미국에서 가장 높은 권위를 자랑해온 소비자 구매 지침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미국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수많은 신차를 대상으로 어떤 모델이 가장 높은 가치를 지녔는지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컨슈머 가이드 선정과 관련해 현대차 북미법인 제품기획 담당 스콧 매거슨(Scott Margason)은 “액센트와 코나가 선정된 배경에는 빼어난 디자인과 첨단 기술, 높은 품질 등 탁월한 가치가 인정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