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가스공사가 개최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KOGAS 작은음악회’에서 관람객들이 연주를 듣고 있다.(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9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대구시민과 함께하는 KOGAS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구 시민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내 최초 금관악기 오케스트라인 ‘소나무브라스밴드’가 쥬라기 공원·스타워즈·캐리비안의 해적 등 친숙한 영화음악을 연주했으며 연주곡과 금관악기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각 장애를 딛고 세계적인 마림바 연주자로 인정받은 전경호 씨가 솔리스트로 출연해 관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소통하는 공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