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키즈, 흑룡띠 겨냥한 신학기 책가방 출시

입력 2018-11-28 2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삼성물산)
(사진제공=삼성물산)
빈폴키즈가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흑룡띠 아이들을 겨냥한 신학기 책가방을 선보였다. 저출산 기조로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이 줄고 있으나 내년 흑룡띠 아이들은 48만 명 이상으로 추산되는 만큼 신학기 책가방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빈폴키즈가 새롭게 선보인 경량 가방, 매년 완판을 기록하는 체크 무늬 가방 등의 판매가 벌써부터 호조를 띠고 있다. 11월 둘째 주 기준으로 빈폴키즈의 신학기 책가방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가량 늘어났다.

빈폴키즈가 출시한 경량 가방은 무게와 가격을 동시에 낮춰 ‘가심비(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다. 무게는 10% 이상 줄인 경량 가방 ‘라이트 캐주얼 백팩’은 가격 역시 20% 이상 내려 7만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더불어 빈폴키즈는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고려해 책가방에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했다. 척추 곡선을 따라 가방과 등판이 자연스럽게 밀착되는 ‘스리 레이어(3 LAYER)’ 등판은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된 쿠션을 넣어 목과 허리의 충격 흡수 기능을 높였다. 여름에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통기성 뛰어난 ‘쿨맥스(COOLMAX)’ 소재를 사용했다. 책가방 내부에 실용적인 수납공간도 늘렸다. 책을 넣는 등쪽 주머니는 일래스틱 밴드로 처리해 무거운 책을 등에 고정시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디자인도 다채롭다. 빈폴키즈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빙키 인형과 남자아이를 위한 빈폴 자전거 금속 장식, 반사재 참 장식이 눈에 띈다. 열쇠고리 형태의 반사재 참장식은 책가방은 물론 자전거, 점퍼에도 달 수 있고, 빛을 반사하는 소재를 활용해 야간 보행 시 주목도를 높여 아이들 안전까지 신경 썼다.

윤성호 빈폴키즈 팀장은 “빈폴키즈 신학기 책가방은 올해도 출시하자마자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신장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책가방을 선물하고 싶어 하는 부모 마음을 고려해 아이들의 신체적 고려뿐 아니라 가격·무게 등 실용적인 부분까지 챙겼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00,000
    • +4.02%
    • 이더리움
    • 4,436,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09,000
    • +1%
    • 리플
    • 814
    • -3.67%
    • 솔라나
    • 303,700
    • +6.64%
    • 에이다
    • 844
    • -1.75%
    • 이오스
    • 780
    • -2.99%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50
    • -2.41%
    • 체인링크
    • 19,620
    • -3.21%
    • 샌드박스
    • 40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