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거참’ 전원책, 10살 소녀에게 대굴욕 “나는 할아버지 손석희는 아저씨”

입력 2018-11-22 21: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나이거참' 방송캡처)
(출처=tvN '나이거참' 방송캡처)

전원책이 10살 아이에게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22일 첫 방송된 tvN 4부작 예능 ‘나이거참’ 1화에서는 전원책과 10살 소녀 이솔립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이솔립은 TV조선 앵커로 활약한 전원책에게 “할아버지도 뉴스에 나왔냐”라며 “저는 손석희 아저씨밖에 못 봤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왜 손석희는 아저씨고 나는 할아버지냐. 한 살 차이밖에 안 난다”라고 굴욕 아닌 굴욕을 당했다.

또한 전원책은 자신의 아이큐가 148임을 밝히며 “아이큐로는 항상 1등을 했다”라고 자랑했지만 이솔립은 “할아버지가 말을 너무 많이 하셔서 했던 말이 다 기억 안 난다”라고 말해 또 한 번 굴욕을 안겼다.

뉴스, 토론 프로에서 활약하던 전원책이 10살 아이에게 쩔쩔매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티격태격 이어지는 두 사람의 설전이 앞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나이거참’ 나이도 생각도 다른 할아버지와 10대 어린이가 만나 우정을 쌓아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tvN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21,000
    • +4.56%
    • 이더리움
    • 4,449,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611,500
    • -0.57%
    • 리플
    • 816
    • -3.2%
    • 솔라나
    • 307,100
    • +7.3%
    • 에이다
    • 843
    • -1.63%
    • 이오스
    • 777
    • -4.9%
    • 트론
    • 232
    • +0.87%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050
    • -2.87%
    • 체인링크
    • 19,660
    • -3.34%
    • 샌드박스
    • 40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