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비 3억2000만 원 지원

입력 2018-11-22 11: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현대홈쇼핑 본사(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사진 왼쪽)이 송호용 한국독립PD협회장(사진 오른쪽)에게 ‘K-Docs 제작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현대홈쇼핑)
▲22일 현대홈쇼핑 본사(서울 강동구 천호동 소재)에서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사진 왼쪽)이 송호용 한국독립PD협회장(사진 오른쪽)에게 ‘K-Docs 제작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현대홈쇼핑)

현대홈쇼핑은 독립 다큐멘터리 제작 지원 및 신진제작자 육성을 위한 ‘K-Docs(케이독스) 제작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독립PD협회에 3억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홈쇼핑과 한국독립PD협회가 운영하는 ‘K-Docs 제작지원사업’은 기획력과 연출력은 뛰어나지만 예산이 부족해 다큐를 제작하기 어려운 중소 제작사를 지원하는 방송공익사업이다. 지난 2010년부터 이 사업을 진행해온 현대홈쇼핑은 올해까지 9년간 총 38억 원의 제작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에만 총 6개 다큐멘터리(독립다큐 4개·신진다큐 2개)를 선정해 작품 당 3000만~4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한국독립PD협회 사업 지원 등을 포함해 총 3억2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찬석 현대홈쇼핑 사장은 "앞으로도 중소 다큐 제작사의 기획 및 제작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날 서울 강동구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열린 행사에는 강 사장을 비롯해 송호용 한국독립PD협회장, ‘K-Docs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의 제작자, 프로듀서 등이 함께 참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76,000
    • +4.25%
    • 이더리움
    • 4,467,000
    • +0.93%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78%
    • 리플
    • 819
    • +0.86%
    • 솔라나
    • 301,400
    • +5.9%
    • 에이다
    • 827
    • +0.98%
    • 이오스
    • 781
    • +5.4%
    • 트론
    • 231
    • +0.87%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50
    • +1.52%
    • 체인링크
    • 19,610
    • -2.78%
    • 샌드박스
    • 407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