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가 연말 주류 성수기를 앞두고 전국 주류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한 가정용 판매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골든블루는 ‘골든블루 사피루스’와 ‘칼스버그’를 집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형마트는 물론 전국 편의점까지 공격적으로 판매망을 확대하고 있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전국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 이어 이번에 전국 CU 편의점에 입점한다.
지난 2012년에 출시된 골든블루 사피루스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 블랜딩으로 만들어진 정통 위스키의 우수한 품질과 36.5도의 부드러운 목넘김이라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출시 5년 만에 단일 제품 기준으로 판매량 1위에 올랐다.
골든블루 사피루스를 가정에서 즐기거나 선물용으로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청에 따라 접근성이 용이한 편의점을 중심으로 판매처를 넓혀간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골든블루는 칼스버그 유통망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그동안 부족했던 칼스버그 음용 장소와 기회를 늘리기 위해 국내 각종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혼술족, 홈파티족을 위해 전용잔 패키지, 아이스버킷 패키지 등을 출시하여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박희준 골든블루 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위스키의 가정용 소비 비중이 낮지만 프리미엄 술을 집에서 즐기는 소비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어 위스키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제 전국 어디서나 골든블루와 칼스버그를 만날 수 있도록 가정용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