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8'이 15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연합뉴스)
KT가 펍지주식회사와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전국 예선을 마치고 ‘지스타(G-STAR) 2018’에서 최초로 5G 기술을 적용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15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8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에서 KT 5G 기술을 선보였다.
KT는 펍지 부스에 KT 5G 기술을 적용한 와이파이를 설치해 기존과 다른 게임 환경을 제공했다. 생동감 있는 경기 생중계를 위해 유선에 10기가 인터넷을 적용해 올레 tv 모바일, 유튜브 등 7개 온라인 플랫폼에 경기 영상을 송출했다. KT는 “앞으로도 KT가 보유한 우수한 5G, 10GiGA 인터넷 등 유무선 기술을 활용해 KT 5G 상용화까지 지속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T와 펍지주식회사가 준비한 KT 5G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스트리트 챌린지 행사에는 전국 14개 지역 현장에 약 7000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50만 명 이상의 현장 관람객과 온라인 방송으로 약 150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함께했다.
KT는 “이번 행사에서 초저지연, 초고속, 초연결이라는 5G의 특성과 KT의 앞선 5G 기술력을 알리고 ‘5G는 역시 KT’임을 참가자들에게 각인시켰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