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14일부터 3일간 국내 사업장(수원·세종·천안·부산)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사진제공=삼성전기)
삼성전기가 14일부터 3일간 국내 사업장에서 ‘연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기는 행사 때 1만 포기, 약 25톤의 김장 김치를 담궈 지역 복지시설,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한다.
2002년부터 시작해 17년째 김장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전기는 누적 11만 포기(280톤)의 김치를 소외된 이웃과 나눴다.
삼성전기는 수원, 세종, 부산, 천안 국내 4개 사업장 별로 김장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김장에 사용되는 배추와 농산물은 화천 토고미마을, 세종 금사 가마골마을 등 삼성전기 자매마을에서 구입했다.
한편, 삼성전기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외에도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 장애학생 음악콩쿠르, 장애인 배드민턴 대회 개최 등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