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 한상협 총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구글코리아는 스타트업 지원 공간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총괄에 한상협 헬로마켓 창업자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한 총괄은 예일대학교에서 정치학 학사를,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서 국제 무역 및 금용 관련 과정을 이수하고 공공정책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2010년 모바일 개인 간 거래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 ‘헬로마켓’을 공동 설립했다. 그는 세 차례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앞으로 스타트업 창업 경험과 생태계에 대한 비전을 기반으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한국 스타트업과 생태계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한 총괄은 “스타트업이 직면한 장애물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는 것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며 “특히 스타트업 종사자들이 건강한 정신과 마음가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