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생활가전 라인업 강화…전기레인지 등 신제품 4종 출시

입력 2018-11-06 0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6일 현대렌탈케어가 출시하는  인덕션형 전기레인지(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6일 현대렌탈케어가 출시하는 인덕션형 전기레인지(사진제공=현대렌탈케어)

현대렌탈케어가 인덕션형 전기레인지 등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신규 렌탈 계정 확대에 나서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의 현대렌탈케어는 인덕션형 전기레인지와 중형 공기청정기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동시에 이달 말까지 신형 정수기 2종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올 연말까지 총 4종의 신제품을 추가로 출시할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들어 정수기 7종, 공기청정기 4종, 전기레인지 2종 등 총 14종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제품 라인업을 공격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해져 실내 공기 질과 관련한 전기레인지나 공기청정기 등에 대한 구매 수요가 늘고 있다”며 “뛰어난 가열 속도과 대용량 공기청정기능을 앞세워 신규 고객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가 새로 선보이는 ‘일렉트로룩스 인덕션 전기레인지’는 한국 식(食)문화에 최적화된 2019년 한국형 모델로, 상판 좌측을 4개의 영역으로 나눈 ‘플렉스 존(Flex Zone)’을 갖췄다. ‘플렉스 존’은 조리 용기 크기와 용도에 따라 쿠킹 존을 1~4개까지 나눠 동시 조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렌탈케어는 중형 공기청정기인 ‘현대큐밍 더블에어 공기청정기’도 출시한다. 더블에어 공기청정기는 한국공기청정협회의 CA인증 및 학교용 공기 청정기 인증을 취득했다. 학교용 공기 청정기 인증이란 지난 1월부터 청정화 능력, 오존 발생량, 소음 등 품질이 보장되는 제품에 한해 부여하는 CA인증이다.

이 제품은 4단계 필터가 양측 공기 유입구에 각각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총 8개의 필터로 효과적인 집진 및 청정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필터도 초미세먼지 보다 미세한 0.3μm 입자의 먼지들까지 걸러낼 수 있는 ‘H13등급의 헤파필터’를 적용했다.

정윤종 현대렌탈케어 영업본부장은 “가성비 높은 신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불필요한 부가 기능보다는 필수적인 기능 강화에 집중했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제품 경쟁력을 알리기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924,000
    • +4.22%
    • 이더리움
    • 4,468,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95%
    • 리플
    • 821
    • +0.98%
    • 솔라나
    • 302,300
    • +6.26%
    • 에이다
    • 825
    • +0.98%
    • 이오스
    • 784
    • +5.2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1.64%
    • 체인링크
    • 19,680
    • -2.19%
    • 샌드박스
    • 409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